정우성의 오랜 연인이 ‘유부녀’ 회계사라는 소문과 관련해 해당 여성의 작업이 회계사라는 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.
이진호는 앞서 정우성의 혼외자 인정 이후 논란됐던 그의 사생활 관련 이야기 중 ‘정우성에게 10년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온 비연예인 연인이 있다’는 이야기를 언급했다.
그는 “제가 이 찌라시가 왜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했냐 하면 일단은 시간이 정해지지 않았다. 언제 몇 월 며칠 몇 시에 나왔는지가 대화에 나오지 않고 그냥 ‘오전 6시에 나왔다’ 이 내용만 있다. 그리고 이 찌라시가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한 시점은 이미 정우성씨의 혼외자가 알려진 이후였다”며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.
이어 “더욱이 납득하기 힘든 게 이게 로펌을 통해서 나왔다고 얘기하는데 로펌을 통해서 나올 때는 이렇게 구체적으로 잘 안 나온다. 그냥 '정우성에게 문제가 있다' 이 정도로만 얘기가 나온다”고 전했다.
그러면서 “제가 취재해 본 결과 또 해당 여성은 회계사가 아니었다”며 “굉장히 돈이 많으신 분이었고 이정재 씨 커플과도 자주 데이트를 즐길 정도로 굉장히 오래 만났던 사이인 건 맞다”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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